(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청와대는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제 해상교통망 안정과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는 대상"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정부는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에너지 수급 차질과 한국 국적 선박의 통항 문제에 대해 묻는 말에 "정부는 중동 정세와 관련국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고, 우리 국민 보호와 에너지 수급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당장 종전, 휴전이 된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여파가 있을 거라고 예측하고 준비 중"이라며 "글로벌 해상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은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날 열린 한-폴란드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4.13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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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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