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일동제약[249420]이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며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약가 인하 추진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대응한다.
일동제약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일동제약과 유노비아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일동제약은 유노비아 지분 100%를 보유했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이달 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
일동제약은 약가 제도 개편안 시행 등 경영환경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6일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제네릭과 특허만료 의약품의 가격 산정률은 현행 53.55%에서 45%로 조정한다. 제네릭 가격이 오리지널약 가격의 45%가 된다는 의미다.
또 제약업계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2036년까지 그룹별로 연차별·단계적 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합병으로 기업체계를 간소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룹 차원에서 연구개발 체계와 전략을 재정비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 추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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