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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빅테크에 1천700억원 규모 전력설비 계약 수주

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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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타주 MCM 엔지니어링 II 공장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가운데) 등

[출처: LS일렉트릭]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LS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을 상대로 1천703억원 규모의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LS일렉트릭 지난해 매출액의 3.4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이 건설하는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수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공급하게 됐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해 '하이퍼 스케일' 급으로 구축되고 있다. 기존 전력 계통 연계를 넘어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춘 마이크로 그리드(소규모 전력망) 인프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유타주 MCM 엔지니어링 II와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를 양대 생산 거점으로 삼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전력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력 설비 기술력과 공급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북미를 거점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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