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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中 자동차 美 진출 막아야…엄청난 타격 줄 것"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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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포드자동차(NYS:F)의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자국 산업의 치명적인 타격을 우려해 중국산 자동차의 미국 판매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팔리는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미국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며 "제조업은 미국의 심장이자 영혼이며, 그런 수입품 때문에 제조업을 잃는다면 미국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캐나다가 최근 중국과 연간 4만9천 대의 차량 수입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캐나다의 중국산 자동차들이 국경을 넘어 들어오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런 차량들이 미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재협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팔리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국 정부로부터 받는 막대한 직접 지원이 가격을 대폭 낮추고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을 몰락시킬 수 있는 불공정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은 결코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첨단 기술이 탑재된 중국산 차량이 미국 도로를 주행하는 것을 허용할 경우 국가 안보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팔리는 "이 차량들 모두에는 카메라가 10대씩 장착돼 있다"며 "카메라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고 밝혔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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