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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은 기계연…"지능형 기계문명 향한 새로운 여정"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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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현 기계연 원장 "인류 난제 해결하는 선도 기관으로 도약"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KIMM)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기계연은 지난 반세기의 연구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50년 지능형 기계문명 시대를 이끌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기계연은 14일 대전 본원에서 연구원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석현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연구원 발전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열린 2부에서는 50년사 발간식 및 KIMM 동문회 출범식과 비전 선포식이 차례로 열렸다.

비전 선포식에서 기계연은 지능형 기계문명에 대비하는 미래 비전 2050과 함께 5대 도전 목표, 5대 대표브랜드, 기계연이 미리 가본 2050 청사진 등을 선보였다.

5대 도전 목표로는 지능형 피지컬 AI의 설계자, 지구를 구하는 탄소중립 공학 플랫폼, 초정밀 첨단 장비 기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수호자, 극지에서 우주까지 새로운 개척 엔진 등이 꼽혔다. 인류의 풍요로운 삶과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기계기술 분야에서 해결해야 하는 난제들을 도전 과제로 선정했다.

5대 대표브랜드는 K-AI휴머노이드 로봇의 대표주자 카이로스(KAIROS), 기계연의 첨단제조장비 브랜드 마눅스(MANUX), K-Heat 펌프로 산업현장의 에너지공급 패러다임을 바꾸는 케이히트업(KHEATUP), 세계 최고의 공기청정기술 에어파이브(Air Five), 엔지니어의 동반자 킴사이버랩(KIMM Cyber Labs) 등이다.

기계연은 대표브랜드를 통해 연구 방향을 명확히 하고, 내부 역량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산업계와 국민에게 연구원의 역할과 가치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2050년 청사진은 기계연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지구에서 우주까지, 가정에서 공장까지의 상상도를 표현했다.

기계 기술이 슈퍼휴먼을 가능하게 하고 에너지와 산업, 일상과 환경, 도시와 우주가 지능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그렸다.

2050 청사진을 통해 기계연은 휴머노이드 로봇, 무탄소 에너지, 바이오 기계, 지능형 첨단제조 장비, 우주항공, 국방 기술, 가상공학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산업과 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석현 기계연 원장은 "기계연의 변함없는 역할은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신성장동력을 제공하며 '국민의 희망'이 되는 연구기관"이라며 "지능형 기계문명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목표로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인류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는 선도 연구기관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에서 미리 가 본 2050년

[출처: 한국기계연구원]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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