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인공지능(AI) 파괴론으로 피해를 봤던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이 강하게 반등했다.
13일(미국 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아이셰어즈 확장형 기술-소프트웨어 섹터 ETF(AMS:IGV)는 4.03달러(5.40%) 오른 78.7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서비스나우(NYS:NOW)가 7,3% 오른 89.06달러에 장을 마쳤고, 세일즈포스(NYS:CRM)는 4.76% 상승한 172.82달러에 끝났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FT)는 3.64% 오른 384.37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NYS:ORCL) 주가는 12.59%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 폭을 나타냈다.
CNBC는 소프트웨어주의 랠리는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정 타결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들어 소프트웨어 섹터는 앤트로픽과 오픈AI 등이 내놓은 새로운 AI 도구들이 기존 사업 모델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이른바 'AI 파괴' 공포에 시달리며 매도 우위를 보였다.
고객들이 고도화된 AI 모델을 활용해 단 몇 분 만에 웹사이트와 소프트웨어, 앱을 직접 구축하게 되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아울러 새로운 AI 모델이 해커들에게 악용될 수 있다는 불안감 역시 사이버 보안 기업들의 주가를 짓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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