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일본 국채 20년물 금리가 입찰 호조에 장중 낙폭을 9bp 넘는 수준으로 확대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일본 국채 20년물 금리는 오후 1시 23분 기준 전장 대비 9.13bp 내린 3.3070%를 나타냈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실시한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2019년 이후 가장 강한 수요가 몰리자 채권이 강세 압력을 받았다.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률은 4.82배로, 직전 입찰의 3.25배와 지난 12개월 평균인 3.27배를 모두 웃돌았다.
중동 지역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높아진 금리 레벨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였다고 보인다.
전날 급등한 일본 2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날 반락했다. 20년물 금리는 지난 1월에 1997년 이후 최고점을 찍은 바 있다.
20년물 입찰 호조에 다른 초장기 금리들도 덩달아 낙폭을 키웠다. 일본 국채 30년물 금리는 8.97bp 낮아진 3.6191%, 40년물 금리는 7.37bp 떨어진 3.8636%에서 거래됐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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