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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채, 20년물 입찰호조에 매수세 확대…30년물 9.05bp↓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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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 국채금리가 20년물 입찰 호조에 힘입어 하락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30년물은 오후 2시 24분 기준 전날보다 9.05bp 하락한 3.618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10년물은 4.53bp 밀린 2.4283%, 40년물은 7.23bp 하락한 3.8650%를 나타냈다.

20년물은 8.69bp 하락한 3.3114%에 거래됐다.

이날 점심께 이뤄진 일본 20년물 입찰에서 시장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다양한 만기의 채권에 대한 매수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20년물 입찰에서 응찰률은 4.82배로, 2019년 이후 가장 강한 수요가 몰렸다.

SMBC닛코증권의 다 미라이 수석 금리 전략가는 이날 입찰에 대해 "꽤 강력한 결과였다"며 "다른 만기 채권들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 매력이 있었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초장기 국채 발해 규모가 축소된 점이 입찰 호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BNY멜론의 위 쿤 총 아시아태평양 담당 시니어마켓 전략가는 "글로벌 채권 시장의 상승과 전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신중한 발언이 수요를 지지했다"며 "유가가 안정되고, 시장이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을 더 이상 반영하지 않는다면 국채금리가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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