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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美·이란 막후 협상 소식에 상승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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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중국증시는 14일 미국과 이란이 막후에서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38.07포인트(0.95%) 상승한 4,026.63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37.89포인트(1.42%) 오른 2,704.43으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 증시는 이란과 미국이 막후에서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할 것이란 낙관론이 대두하며 상승했다.

악시오스는 21일 휴전이 종료되기 전 전쟁을 끝내기 위해 관련국들이 합의를 도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BS 방송도 같은 취지의 내용을 보도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협의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힌 점도 낙관론에 불을 지폈다.

이날 발표된 중국 3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해 시장예상치 8.3% 증가에 미치지 못했지만,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이란전쟁발 호르무즈 해협 장기봉쇄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등에 대미 수출이 급감한 것이 수출 증가세를 둔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중국의 1~2월 수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전쟁으로 인한 유가 충격에 외부 수요는 약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업종별로 인공지능(AI) 관련 종목과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64위안(0.09%) 내려간 6.8593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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