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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 보합권 좁게 등락…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

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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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일중 추이

[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회담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도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4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9시 13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30bp 내린 4.294%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10bp 하락한 3.782%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40bp 떨어진 4.896%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51.4bp에서 51.2bp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국과 이란 협상단은 이번 주 후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2차 종전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양측은 회담 일정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란 측 대표단은 17~19일 일정은 비워두고 있고 미국 측에선 16일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역으로 봉쇄하고 이란을 드나드는 선박을 차단하고 있지만 양측은 휴전을 유지하고 있다. 일단 교전이 멈췄다는 점에서 시장은 낙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이날부터 휴전 협상에 들어가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한편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상승폭이 커졌지만 예상치는 크게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5%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1.1% 상승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 올라 마찬가지로 예상치 4.6%를 하회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1% 올랐다.

노동부는 "3월 상품 지수 상승의 약 절반은 휘발유 가격이 15.7% 급등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FWD본즈의 크리스 럽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으로 생산자들은 여전히 평소보다 높은 가격 인상을 보고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가 이미 체감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이라며 "오늘 발표된 PPI를 보면 소비자들은 더 큰 물가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말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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