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엑스(X·옛 트위터)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만료되는 이란산 석유의 판매 허가를 추가로 연장하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미 재무부는 지난달 20일 이란과 전쟁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자 이미 선적된 이란산 석유에 대한 판매를 30일간 허용하는 '임시 라이선스'를 발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추가 연장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재무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해상에 있는 이란산 원유의 판매를 허용하는 단기 승인 조치는 며칠 내 만료될 예정이며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재무부는 "재무부는 '장대한 분노(작전명)'를 통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이란에 대해 최대 압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금융기관들은 재무부가 쓸 수 있는 모든 수단과 권한을 활용하고 있고, 이란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는 외국 금융기관들에 대해 2차 제재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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