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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주식시장, 과열 양상 후 7월 사상 최고치 경신"

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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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웰스파고는 주식 시장이 향후 3개월간 과열된 상승세를 나타낸 후 7월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고객에게 보낸 서한에서 "낙관적 시나리오에서 S&P500 지수가 7월까지 사상 최고치인 7,3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S&P500 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해 상승 랠리가 크게 꺾였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간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S&P500 지수는 전쟁으로 인한 손실을 거의 만회했다.

웰스파고의 권오성 애널리스트는 "3개월간 슈가 하이(sugar high)의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우리는 여전히 구조적으로 강세론자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올해 하반기 예상치 못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때까지 시장 과열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웰스파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포함된 감세와 재정 부양책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법안은 작년부터 2027년까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매년 평균 0.2%포인트씩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웰스파고는 또 인공지능(AI) 사이클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강세장이 더욱 수익 창출 주도형으로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잉여현금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지만, 향후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설비투자에 따라 매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6월에 개막하는 월드컵도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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