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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증가 20.6만명…두 달 연속 20만명대

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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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제조·청년 한파 지속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정보 게시판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0만6천명 이상 늘면서 2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다만, 청년층과 건설업, 제조업 고용 한파는 지난달에도 계속됐다.

국가데이터처가 15일 발표한 '2026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79만5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0만6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22만5천명, 12월 16만8천명, 올해 1월 10만8천명으로 점차 둔화하다가 지난 2월 23만4천명으로 반등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과 제조업 취업자는 각각 1만6천명, 4만2천명 줄어 고용 한파가 지속됐다.

건설업 취업자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23개월째 감소세다. 제조업 취업자도 21개월 연속 감소했다.

아울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6만1천명)과 농림어업(-5만8천명), 공공행정·사회보장(-7만7천명) 등에서도 취업자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9만4천명), 운수·창고업(7만5천명),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4만4명) 등에선 취업자가 늘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14만명과 3만2천명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5만9천명 줄었다.

비임금 근로자 가운데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0만5천명 증가했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보합이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2천명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도 69.7%로 0.4%p 올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6%로 0.9%p 떨어져 2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업자는 전년 같은 달보다 3만5천명 감소한 88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3.0%로 0.1%p 하락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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