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JP모건은 미국 화학 기업 이스트만 케미컬(NYS:EMN)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80달러로 올려 잡았다.
14일(미국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 제카우스카스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중동 분쟁으로 인해 핵심 화학물질인 에틸렌과 프로필렌 가격이 급등했다"며 "투입 원가 증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제품 가격 인상에 힘입어 이스트만 케미컬이 올해 약 2억8천200만 달러(약 4천100억 원)의 순수혜를 입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스트만 케미컬은 매년 11억 파운드의 에틸렌과 5억 파운드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고 있다.
제카우스카스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스트만 케미컬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연간 기준 2억~3억 달러가량 증가시킬 것"이라며 "올해 남은 3개 분기 동안 화학 중간체 부문에 매 분기 약 5천만 달러의 추가 이익을 더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탄탄한 대차대조표와 4.5%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 회사 차원에서 진행 중인 다수의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제카우스카스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그는 "이스트만 케미컬은 총수익률 관점에서 위험 대비 보상이 매우 훌륭한 종목"이라며 "올해 회사의 실적이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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