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핌코가 블루아울 캐피털 사모신용 펀드가 주초 발행한 4억 달러 규모 채권 전량을 매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번 매입은 최근 몇 주 동안 유사 펀드들이 발행한 채권의 가산금리가 수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핌코가 해당 채권을 계속 보유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해진다. 트레이스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발행 이후 500만달러를 웃도는 2차 시장 거래가 최소 한 건 이상 이뤄졌다.
그러나 이번 거래는 타격을 입은 사모신용 업계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다.
블루아울 채권 만기는 2028년 9월로, 발행금리는 6.5%로 결정됐다.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보다 270bp 높은 수준이다.
신용등급은 무디스로부터 'Baa2', S&P로부터 'BBB-'를 받았다.
한편, 골드만삭스의 사모신용 펀드도 이날 7억5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해당 5년 만기 채권은 미 국채 대비 255bp 높은 수준에서 금리가 정해졌다. 무디스는 이 채권에 'Baa3' 등급을 부여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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