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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가계부채 임계치 GDP 대비 80∼85%…성장과 직결된 구조적 과제"(종합)

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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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정선미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가계부채 문제가 금융 안정뿐 아니라 경제 성장과도 직결된 핵심 구조적 과제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80∼85% 수준이 주요 임계치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한 질의에 "가계부채는 한국이 타개해야 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단순한 금융 안정뿐 아니라 성장과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계부채 수준이 높으면 소비의 역동성이 떨어지고 전체 경제 흐름에도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계부채의 적정 수준과 관련해서는 "임계치 자체는 측정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대체로 GDP 대비 80% 내지 85% 정도로 많이 측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80% 밑으로 내려오면 가계부채가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80∼85% 이상 수준이 지속되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다만 가계부채 문제 해결은 통화정책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 문제는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거시건전성 정책과 함께 공급 정책 등 구조적인 정책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답변하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4.15 eastsea@yna.co.kr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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