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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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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6일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70원선을 중심으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소식에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 이날도 국내증시 강세,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나타난다면 환율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다만, 국제유가가 여전히 90달러대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며 배당 역송금 경계가 장중 커질 수 있다는 점은 하단을 제한할 것으로 봤다.

이에 달러-원은 1,47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좁은 변동폭 속에서 움직일 것으로 관측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47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74.20원)보다 1.6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468.00~1,48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위험선호 심리 속 '종전 낙관론'이 되살아나면서 달러-원 환율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1,470원대에서 지지선이 형성되는 모습인데, 이 지지선에서 하향 돌파 여부가 중요할 것 같다. 배당금 이슈와 관련해 달러 매수 수요가 많이 나오는 분위기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따라서 달러-원은 1,470원대 초반에서 지지를 형성하며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468.00~1,478.00원.

◇ B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추가 휴전 연장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양측 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여전히 9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는 1,480원 환율 수준과 유사하다고 판단한다. 전쟁과 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환율 하단을 1,470원선에서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예상 레인지:1,470.00~1,480.00원.

◇ C은행 딜러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낙관론'이 떠오르면서 미국 주가지수가 신고가를 새로 쓴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날 전망이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가 강해지고, 원화는 강세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저가매수세와 배당 역송금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1,470.00~1,480.00원.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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