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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 "법무부, 파월 조사 중단해야"

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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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프렌치 힐 위원장(공화·아칸소)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법무부 조사가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힐 위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차기 의장 후보자의 신속한 인준을 돕기 위해 행정부가 파월 의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조사가 대통령의 경제 정책 시행을 지연시킨다"고 덧붙였다.

앞서 톰 틸리스(공화·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법무부가 조사를 끝내기 전까지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준안을 부결시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틸리스 의원은 연준 의장 후보자를 심사하는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이며, 워시 후보자가 상원 전체 회의 인준을 받기 위해서는 그의 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파월에 대한 조사를 끝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그곳(연준)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내야 한다"면서 "우리는(그들의) 무능함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가 다음 주에 인준되기를 바란다"면서 워시 의장 지명자가 임명된 이후에도 파월 의장이 연준을 떠나지 않는다면 "내가 그를 해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는 오는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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