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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세로 출발…신현송 청문회 소화·중동 사태 주시

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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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김성준 기자 = 국채선물이 16일 장 초반 상승 출발했다.

전일 신현송 차기 한국은행 후보자 청문회를 소화한 이후 대외 이슈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8틱 오른 104.44를 보였다.

외국인이 약 80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200여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8틱 상승한 110.9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0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100여계약 순매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가능성이 커지며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은 소폭 완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01% 오른 배럴당 91.29달러에 마감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강경하지는 않았던' 신 후보자의 기조를 확인한 후 중동 정세를 지켜보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신현송 후보자가 시장에 명확한 시그널을 주진 않았기 때문에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중동 전쟁 관련해서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관망세 속에서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다"고 덧붙였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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