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6일 일본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873.59포인트(1.50%) 상승한 59,007.83에 거래됐다.
전날 58,000선을 넘은 닛케이 지수는 이날 전쟁 발발 전 수준을 회복했고, 2월 27일 종가였던 58,850.27을 웃돌았다.
토픽스 지수는 38.27포인트(1.02%) 오른 3,808.60을 나타냈다.
간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이란과 2차 회담이 파키스탄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4월 말까지 이란과 종전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낙관론에 간밤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연동해 일본 증시에서도 매수세가 우세했다.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의 주가가 장 초반 각각 3%와 1% 이상 오르며 반도체 종목이 강세장을 이끌었다. 키옥시아의 주가도 3% 가까이 올랐다.
다만, 시장에서는 원유 가격 상승이 일본 기업들의 실적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0.14% 하락한 158.747엔에 거래됐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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