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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중 고유가…"스피릿항공, 이르면 금주 청산 가능성"

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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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파산 후 회생절차에 들어간 미국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스피릿항공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청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CNBC는 15일(현지시간) 관계자들을 인용해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스피릿항공은 규모를 축소하고 수요가 높은 여행 기간과 노선에 집중해 이르면 올봄 파산에서 벗어날 계획이었다.

스피릿항공 조종사와 승무원 노조는 회사의 재기를 돕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양보를 해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1년도 채 안 되는 기간 두 번째 파산을 겪은 스피릿항공이 정상화를 모색하던 중 유가 급등이라는 추가적인 난관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24년 11월 한국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해당하는 파산보호(챕터11) 신청을 낸 스피릿항공은 이듬해 3월 파산보호에서 벗어났지만, 5개월도 지나지 않아 2025년 8월 챕터11을 다시 신청했다.

챕터11 첫 신청 이후 스피릿항공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됐고 상장폐지 절차가 시작됐다.

스피릿항공 측은 성명을 통해 "시장 루머와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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