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6일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종전 기대가 유지된 게 시장 안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4bp 하락한 3.329%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는 1.3bp 오른 3.668%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2틱 올랐고 10년 국채선물은 6틱 하락했다.
외국인은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약 200계약과 2천800계약 순매도했다.
국채선물은 이날 보합세로 출발해 관망 분위기를 이어갔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장이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다"며 "별다른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움직임도 크지 않았다.
같은 시각 호주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각각 2.71bp와 3.16bp 올랐고, 미국 2년과 10년 국채 금리는 아시아장에서 각각 0.7bp와 1.0bp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 관련 낙관론이 우위를 점하면서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지속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 시각)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오후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봤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오후에도 별다른 이벤트는 없어 보인다"며 "신현송 총재 후보자 인상청문회 보고서도 결국에는 채택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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