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석유공사의 석유 구매에 30억달러(약 4조4천억원)를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발 에너지 위기 가능성이 고조된 긴급한 상황에 대응해 3개 기관은 신속하게 실무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날 자금인출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30억달러 중 산업은행은 총 15억달러를 지원한다.
석유 구매를 위한 수입결제자금, 해외 공모채 상환을 위한 외화운영자금, 비축설비의 개보수를 위한 시설자금 및 단기유동성 대응을 위한 한도 대출 등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한 지원이다.
산은은 "이번 금융지원으로 석유공사가 석유를 원활히 확보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에너지 안보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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