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공급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한화토탈은 최근 고객사에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불가항력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으로 계약상 의무를 이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한화토탈은 향후 PX 공급량이 감소해 고객사가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불가항력을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면 공급을 중단한 게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PX를 생산하는 방향족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지만 6월부터 정상 가동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에서 PX 제품공급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토탈은 나프타분해설비(NCC)를 정상 가동한다고 전했다. 또 NCC의 액화석유가스(LPG) 투입 비율을 확대해 내수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국내 공급량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동 전쟁 여파로 여천NCC, 롯데케미칼, LG화학 등도 일부 제품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yg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