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6일 중국 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8.34포인트(0.70%) 상승한 4,055.55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48.27포인트(1.80%) 오른 2,733.57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 증시는 이날 오전 발표된 1분기 GDP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깜짞 상장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해 시장 예상치 4.8% 증가를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4.5%보다도 성장세는 확대됐다.
3월 산업생산도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해 시장 예상치 5.5%를 웃돌았다.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해 시장 예상치 2.3%를 하회했지만, 지수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기술주가 이날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컴퓨팅과 통신,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이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21일로 종료되는 휴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미국 백악관은 이 같은 보도를 부인했으나 휴전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우세한 관측이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대면 협상 재개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협상 역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34위안(0.05%) 올라간 6.8616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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