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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 종전 낙관론 속 외국인 순매도…국고 3년 1.2bp↑

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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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6일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낙관론이 팽배하면서 시장에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면서 약세 압력을 더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2bp 상승한 3.340%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0bp 오른 3.675%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4틱 하락한 104.32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674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26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7틱 내린 110.67이었다. 외국인은 5천96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3천996계약 순매수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44포인트 내린 126.36이었다. 184계약 거래됐다.

국채선물은 이날 보합세로 출발해 관망 분위기를 이어갔다.

미국과 이란 전쟁 관련 낙관론이 우위를 점하면서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지속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현지 시각)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후 들어서는 시장의 약세폭이 다소 확대됐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 규모를 늘린 영향이다.

장 마감 무렵 미 국채 주요 금리는 1bp 정도 하락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 상황을 보고 시장이 변동성을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이달 들어 금리가 꽤 빠졌는데, 2차 협상 부담도 있다 보니 쉬어가는 국면이 아닌가 싶다"며 "협상이 타결되면 금리가 하락할 여지는 충분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수급을 보면 대기매수는 꽤 있는 느낌이다"고 언급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항상 기대감으로 미리 움직였다가 뒤통수를 맞은 적이 많다 보니 두렵다"며 "중동 전쟁이 상수화된 느낌이어서 전쟁 타결이든 아니든 위아래로 5bp 이상 안 움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16일)

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종목명전일 (%)금일 (%)대비 (bp)
국고 2년3.1993.205+0.6통안 91일2.5302.536+0.6
국고 3년3.3283.340+1.2통안 1년2.8542.853-0.1
국고 5년3.5163.536+2.0통안 2년3.2333.238+0.5
국고 10년3.6553.675+2.0회사채 3년AA-3.9954.005+1.0
국고 20년3.6213.640+1.9회사채3년BBB-9.8019.809+0.8
국고 30년3.5293.542+1.3CD 91일2.8102.820+1.0
국고 50년3.4003.412+1.2CP 91일3.0803.0800.0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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