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는 최근 인공지능(AI) 매도세가 사업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기술적 요인에 더 크게 좌우됐다고 보고, 침체됐던 소프트웨어 주식에 다시 투자하고 있다.
버리는 16일(현지시간) 서브스택 게시물에서 "민간 신용과 소프트웨어 부채 문제로 인한 기술적 압력이 소프트웨어 주식에 장기간 영향을 미칠 만큼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버리는 주가 하락과 소프트웨어 기업과 연계된 은행 부채의 스트레스 사이에서 형성된 피드백 루프가 주식 매도를 가속화했다고 설명했다.
버리는 페이팔 주식 포지션을 새로 구축했다고 공개했다. 동시에 핀테크 기업인 파이서브, 어도비 등에 대한 보유는 유지하고 있다.
또 버리는 세일즈포스 주식 포지션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 기업은 사모신용시장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버리는 "특정 사업 모델상의 이유로 고도화된 대형언어모델(LLM)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을 회사는 있지만, 내가 선택한 기업들과 상당수 다른 기업들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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