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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비트코인 더한 포트폴리오, 재정 불안 상황에서 효율적"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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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비트코인을 더한 포트폴리오가 기존의 전통적 주식 60%와 채권 40% 비중 포트폴리오보다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은행의 알렉스 손더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금에 5%를 할당하면 포트폴리오 효율성이 확실히 향상되는데, 이 할당량을 금과 비트코인으로 나누면 성과가 더욱 좋아진다"고 밝혔다.

씨티는 "비트코인을 더한 포트폴리오는 재정 불안과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상승과 맞물려 나타난 약세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씨티는 또한 채권 시장이 약세이거나 불안정할 때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동 분쟁으로 인한 재정 불안 우려와 주식 시장 약세로 인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두달 동안 9% 상승한 반면, 금 현물 가격은 4%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06% 상승한 74,888달러에 거래됐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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