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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슈왑, 순이익 30% 급증…암호화폐 거래 도입 발표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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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대형 금융 서비스 및 중개 업체 찰스슈왑(NYS:SCHW)의 1분기 순이익이 30% 급증했다.

16일(미국 현지 시각) CNBC에 따르면, 찰스 슈왑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64억8천만 달러(약 9조5천900억 원)를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딩 부문 수입이 20% 급증한 데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으나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인 65억 달러에는 약간 미치지 못했다.

대출 이자와 예금 이자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순이자이익(NII)은 16% 증가했으며, 총 고객 자산은 19% 늘어난 11조8천억 달러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4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억1천만 달러에서 29% 뛰었다.

인수 비용 등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3달러를 기록해 시장컨센서스인 1.40달러를 상회했다.

찰스슈왑은 수주 내에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찰스슈왑은 암호화폐 거래 도입과 더불어 투자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도구 출시 경쟁에도 합류한다.

릭 워스터 찰스슈왑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몇 달 안에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하고 일반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AI 도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실적과 신사업 발표에도 찰스슈왑의 주가는 7.65달러(7.63%) 하락한 92.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찰스슈왑 주가는 규제 당국이 2만5천달러 미만 소액 계좌의 데이 트레이딩 제한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랠리를 펼쳤으나 이날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찰스 슈왑의 최근 주가 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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