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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첨단소재·정밀화학 등 4대 성장축 쌓을 것"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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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출처: 롯데케미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롯데케미칼이 기초화학 사업을 재편하고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등 4대 성장 축을 쌓아 올려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영준 총괄대표는 지난 16일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미팅(Investor Meeting)을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총괄대표는 롯데케미칼이 현재 진행 중인 대산과 여수의 석유화학 사업재편 현황을 소개했다. 회사의 미래 전략 방향성도 설명했다.

그는 기초화학 사업을 재편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무·손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산에서는 국내석유화학업계 1호로 HD현대케미칼과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에서도 사업재편 최종안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기초화학 사업재편으로 투자여력을 확보해 고부가·고성장 사업에 재투자한다. 또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전환한다.

4대 성장 축의 하나인 첨단소재에서는 기능성 컴파운딩(배합 공정)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연산 50만톤의 국내 최대 컴파운딩 공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하며 고객 맞춤형 소재를 공급한다.

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등 미래성장 첨단산업 분야로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정밀화학은 고부가 식의약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반도체 케미칼 사업도 확장해 나간다.

전지소재는 AI용 회로박,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을 확대하는 등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수소에너지 사업은 최근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추가 준공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총 80MW가 가동된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대산 수소출하센터를 통해 내수시장을 선점한다. 암모니아는 롯데정밀화학의 인프라와 유통망을 활용해 청정 암모니아 중심의 사업을 주도한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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