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17일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31.43포인트(0.72%) 하락한 59,086.9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4.87포인트(0.65%) 내린 3,789.59를 나타냈다.
전날 닛케이 지수는 전쟁 발발 전 수준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59,500선을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주말을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장에서 유가가 상승한 점과 4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될 주요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평소보다 보수적일 것이라는 우려도 일본 증시에 부담을 줬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3.72% 오른 배럴당 94.6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단 점에서 일본 증시의 향후 상승에 대한 낙관론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5% 상승한 159.230엔에 거래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간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선결 조건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열흘간 이어진다고 발표했다. 또 이번 주말 이란과의 2차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으나, 걸프 및 유럽의 주요국이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정을 맺는 데 6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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