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투자자 앤드루 레프트는 양자컴퓨터 관련주 중에 가장 저평가된 종목으로 인플렉션(NYS:INFQ)을 꼽았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레프트는 자신이 운영하는 시트론 리서치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2월 상장한 인플렉션이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가장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인플렉션이 엔비디아의 "양자 중심 인공지능(AI)" 전략에서 주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 그 근거다.
인플렉션은 엔비디아의 두 개의 파트너 목록인 '아이징 보정'과 '아이징 디코딩' 모두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것이 리게티컴퓨팅(NAS:RGTI) 등 다른 양자컴퓨터 기업 대비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레프트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작은 양자컴퓨터 기업이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AI 인프라 기업에 의해 선택됐다"면서 "엔비디아가 이미 이 기업을 선별해줬음에도 시장에서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플렉션 시가총액이 엔비디아로부터 선택받지 못한 리게티컴퓨팅보다 시가총액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설명이다.
레프트는 그밖에 인플렉션이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 연구소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는 점 등 역시 향후 주가에 낙관적 이유라고 덧붙였다.
레프트는 한때 활발한 공매도 활동과 소셜미디어 존재감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나 최근에는 활동을 줄인 상태다.
그는 지난 2024년 7월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시장 조작과 증권 사기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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