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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6%…민주 48%·국힘 19%[한국갤럽]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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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평가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6%로 집계됐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6%였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2%, 성향 진보층에서 89%에서 높았고 '잘 못고 있다'는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1%)에서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66%), 인천·경기(67%), 광주·전라(86%)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구·경북의 긍정평가는 48%로 조사됐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7%), '외교'(14%), '직무 능력·유능함'(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추진력·실행력·속도감'(6%), '서민 정책·복지', '소통'(이상 5%), '국민을 위함', '부동산 정책'(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부동산 정책'(5%), '사법부 흔들기'(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48%를 기록하며 3주째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19%로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p)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4월 초 18%(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까지 하락하는 등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문다"며 "작년 8월 중순부터 올해 1월까지는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였다"고 설명했다.

'보수 텃밭' 대구·경북에서조차 국민의힘 지지도는 33%로 민주당(30%)과 비등했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은 각각 2%를 기록했으며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은 26%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9%가 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1%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1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38.6%,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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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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