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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자회사 KB헬스케어에 350억 '수혈'…사업추진 자금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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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KB손해보험이 자회사인 KB헬스케어에 자금을 수혈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지난 10일 KB헬스케어에 대한 350억원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KB헬스케어는 KB손보의 100% 자회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KB헬스케어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결정됐다"며 "확보된 재원은 플랫폼 기능 개선과 같은 핵심 사업의 인프라를 다지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B손보는 지난 2021년 자회사 KB헬스케어를 설립해 일찌감치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플랫폼 'KB오케어'와 비대면 진료·건강관리 플랫폼 '올라케어'를 선보였다.

올해 2월에는 건강 검진을 실제 건강 지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기업 건강 증진 서비스를 강화하며 기업 간 거래(B2B) 헬스케어 시장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인증 범위는 KB오케어를 포함해 기업 건강검진, 건강관리 등 KB헬스케어가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반으로, 이번 인증은 향후 3년간 유지된다.

다만, 헬스케어 플랫폼 특성상 초기 적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B헬스케어는 2024년과 지난해 274억원과 17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거뒀다.

KB손해보험

[촬영 안 철 수]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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