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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17일)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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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택담보대출 금리, 중동 우려 약화로 4주 최저

-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중동발 우려 약화와 미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에 힘입어 한 달 내 최저치로 하락했다. 17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전일로 끝난 주간 기준,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 금리는 7bp 하락한 연 6.30%로 집계됐다. 미 모기지은행협회(MBA) 같은 만기 금리는 이달 초에 6.57%로 7개월래 최고치를 보인 바 있다.

▲BOJ 총재 "물가 상방 vs 경기 하방 위험…일반적 답변 어려워"(상보)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16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이 양방향의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에다 총재는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란 전쟁으로 상당한 에너지 가격 충격이 발생했다면서 "이것은 물가에는 상방 위험을 야기하며, 동시에 경기에는 하방 위험을 야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정책 대응이 매우 어렵다"면서 "일반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WTI 선물, 트럼프 발언에 낙폭 확대…93달러 중반(상보)

- 국제유가가 아시아 시장에서 종전 기대감 속 낙폭을 확대했다. 17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장 대비 1.24% 내린 93.52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중동 분쟁이 종식에 가까워졌다는 기대감이 부상하자 국제유가는 낙폭을 확대했다.

▲S&P500 선물, 중동 협상 주시 속 강보합…美 국채금리↑

- 17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중동 협상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1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8% 상승한 7,083.0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1% 상승한 26,488.75에 거래됐다.

▲IEA "유럽, 6주 내 항공유 고갈 위기…경제 압박"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유럽의 항공유 재고가 단 6주밖에 남지 않아 유럽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EA는 "유럽 여러 국가는 향후 6주 안에 항공유 부족에 직면할 수 있으며, 이는 중동 지역에서의 공급 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국제 시장에서 얼마나 대체해 수입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IEA에 따르면, 전쟁 발발 전 유럽 항공유 순수입량에서 중동 지역으로부터 수입은 75%를 차지했다.

▲월가 "유가 충격, 여전히 주식 시장에 큰 문제…호르무즈 안뚫려"

- 주식 시장은 이미 이란 전쟁이 끝난듯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월가 일각에서는 유가 충격이 여전히 잠재 리스크로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파이퍼 샌들러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크레이그 존슨은 "지금 주식시장 랠리는 떨어지면서 올라가는 시장"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주식 시장의 최근 상승세는 증거보다는 희망에 기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이란전쟁,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곧 끝날 것"(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란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란에서의 전쟁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이란전쟁이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해온 낙관적 전망을 되풀이한 것이다.

▲日 증시, 차익 실현 매도에 하락 출발

- 17일 일본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31.43포인트(0.72%) 하락한 59,086.9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4.87포인트(0.65%) 내린 3,789.59를 나타냈다.

▲트럼프 "헤즈볼라, 이 중요한 시기에 현명하게 행동하길"(상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헤즈볼라가 이 중요한 시기에 올바르고 현명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그렇게 된다면 그들에게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살육은 없어야 한다"며 "평화가 찾아와야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씨티 "비트코인 더한 포트폴리오, 재정 불안 상황에서 효율적"

- 비트코인을 더한 포트폴리오가 기존의 전통적 주식 60%와 채권 40% 비중 포트폴리오보다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은행의 알렉스 손더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금에 5%를 할당하면 포트폴리오 효율성이 확실히 향상되는데, 이 할당량을 금과 비트코인으로 나누면 성과가 더욱 좋아진다"고 밝혔다. 씨티는 "비트코인을 더한 포트폴리오는 재정 불안과 인플레이션 위험 프리미엄 상승과 맞물려 나타난 약세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 "'디베이스먼트'에 금값 8천달러까지 오를 것"

- 웰스파고는 금값이 온스당 8,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화폐가치 하락에 베팅하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가 금값을 새로운 고점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보다 더 중립적인 안전자산을 선호할 것이란 전망이다. 웰스파고의 권오성 전략가는 "우리는 2022년에 시작된 네 번째 디베이스먼트 주기에 있다"며 "최근 하락세 이후 금값이 우리 모델의 적정가치인 4,500달러에 더 가까워졌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임기 계절 사이클 따라 美 증시 강세 지속 전망"

- 도널드 트럼프 재임 기간 나타난 계절적 거래 패턴이 연말까지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예고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랜 기간 시장 전략가로 활동한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의 제프리 허쉬 편집장은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나타난 주식 시장 움직임의 계절적 사이클을 지적하며 현재 미국 증시의 강세가 그 패턴을 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쉬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S&P500 지수는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봄철 저점을 형성한 후 연말까지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며 현재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지난 3~4일 美 휘발유 가격 상당히 내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미국 휘발유 가격 급등 우려를 일축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인들이 높은 휘발유 가격을 얼마나 더 오래 감수해야 하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글쎄, 그것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휘발유 가격이 이란 전쟁 결과 예상된 수준만큼 높지는 않다며 "지난 3~4일 동안 휘발유 가격이 상당히 내려갔다"고 강조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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