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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주말 앞두고 종전 낙관·비관론 혼재…1,480원선서 '수급 공방'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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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틱차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80원선 안팎 레벨을 유지했다.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시장에서는 협상과 관련해 낙관론과 비관론이 혼재된 채 양방향 수급을 소화하는 모습이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39분 현재 전장대비 5.00원 오른 1,479.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80원 높은 1,481.40원으로 출발했다.

개장 초 1,483.50원에 상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상단에서 외국계 기관과 수출업체를 중심으로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돼 장중 1,477.90원까지 오름폭을 줄이기도 했다.

다만, 하단에서는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억원 넘는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하단이 탄탄하게 지지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480원선 안팎에서 계속 치고받는 모습"이라며 "수급 자체를 봐도 특정 방향으로의 쏠림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주말에 다가오는 이벤트와 관련해 예상되는 셈법이 다르다 보니, 달러-원도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사 수주 소식도 전해졌다. HD현대중공업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4척을 총 6천747억원에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통화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약 8천600계약 순매도했다.

코스피는 0.4%가량 하락하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62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246엔 오른 159.4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4달러 상승한 1.178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28.19원, 위안-원 환율은 216.80원이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237위안으로 상승했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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