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중동 분쟁으로 인해 손실된 에너지 생산량을 회복하는 데 약 2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매체 NZZ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별로 회복 기간은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완전한 생산 수준에 다시 도달하는 데는 그만큼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추가 비상 석유 비축량 방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그 단계는 아니지만, 확실히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지 않으면 에너지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에 대비해야 한다"며 "당분간 변동성이 큰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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