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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가 운명 공직자 손에 달려…미관말직도 최선 다해달라"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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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공직자들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국가 운명이 바뀌는 게 아니겠나"라며 공직 사회에 강도높은 책임감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에 참석해 "더 나은 삶을 살게 될지, 더 악화된 삶을 살게 될지, 희망 있는 사회가 될 것인지, 절망적 사회가 될지가 다 공직자들 손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 거지만 우리 공직자들의 본연의 역할은 국민이 맡긴 일을 대신하는 것"이라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한이나 예산이나 업무라고 하는 게 다 모두 국민들로부터 온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국가 공무원들의 1시간은 5천200만시간의 가치가 있다는 말씀을 제가 자주 드리는데 직위가 높고 역할이 클수록 그 영향은 더 크겠지만, 미관말직이라 할지라도 국가의 일을 대신한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 또 여러분이 지휘하는 일선의 공직자들조차도 국가의 운명과 국민들의 삶에 치명적 영향 미친다"며 "그런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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