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7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4.12포인트(0.10%) 하락한 4,051.43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10.14포인트(0.37%) 오른 2,743.71로 최종 집계됐다.
중국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 가능성을 주시하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 엇갈렸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5거래일간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 압력을 받으며 약보합을 나타냈다.
상하이지수는 최근 위험자산 선호 심리 속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여전히 이란전쟁 발발 초기였던 지난 3일 기록한 장중 고점 4,197.23에는 미치지 못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중기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첨단 제조업이 핵심 투자 테마로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사이클과 중국의 자급자족 정책으로 중국이 점유율 확대에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은 이르면 이번 주말 2차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란에서의 전쟁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통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주류와 유통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시장참가자들은 오는 20일 발표될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06위안(0.01%) 올라간 6.8622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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