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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고기 가격, 사육 두수 75년내 최저로 급등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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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고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 선임기자 = 미국에서 육우로 길러지는 소의 수가 줄면서 소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7일 야후파이낸스와 더스트릿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스테이크를 만드는 소고기 가격이 파운드당 12.73달러로 16% 급등했다. 다진 소고기는 6.70달러를 기록했다.

5년 전 다진 소고기는 파운드당 3.96달러, 10년 전에는 3.75달러였다.

야후파이낸스는 소고기 가격의 급등은 사육두수의 감소 탓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미국 내 소와 송아지 두수는 8천620만 마리로 7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년 전에는 8천650만 마리였다.

야후파이낸스는 소고기 가격의 상승은 스테이크하우스의 파산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체인인 '801 찹하우스'는 이달 파산보호(챕터11)신청을 했으며 다른 대형 스테이크하우스들은 파산 신청 없이 지역 매장들을 닫고 있는 것으로 야후파이낸스는 설명했다.

블루밍 브랜즈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작년 수익을 내지 못하는 41개의 매장을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liberte@yna.co.kr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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