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1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이달 말 회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협회는 이사회 소속 회원사 대표이사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간담회에서는 회추위원장 선임을 비롯한 회추위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계획을 논의한다.
정완규 현 회장의 임기는 지난해 10월 5일 종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지연되면서 6개월 넘게 직무를 이어가고 있다.
협회는 내달 이사회를 통해 회추위를 구성을 의결하면, 이르면 6월 차기 협회장을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여신협회장 인선은 공고 이후 약 5주가량 소요됐다.
현재 여신금융협회 이사회는 정 회장을 포함해 회원사 14곳과 감사 1곳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추위는 정 회장을 제외한 15개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당초 신기술금융사 이사 1석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나, 정관 변경 등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이번 회추위 구성에는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여신협회장 후보군에는 관 출신 인사와 민간 출신 인사들이 함께 거론된다.
관 출신으로는 한때 서태종 전 한국금융연수원장, 김근익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민간 출신 후보로는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임영진 전 신한카드 사장, 우상현 비씨카드 부사장 등이 거론됐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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