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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프 주도 호르무즈 정상회의 시작…李대통령, 곧 공식 발언

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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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해상 항행의 자유 이니셔티브'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의장을 맡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정상회의에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 주요 7개국(G7) 유럽 국가 정상이 총출동했다.

이 대통령 등 아시아·중동 국가 정상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70~80여개국 정상을 비롯해 국제해사기구(IMO) 등 여러 국제기구 수장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불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행의 자유와 해상 안보 유지를 비롯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에 따른 경제적 대응 방안이 검토된다.

또 억류된 선원 석방 및 고립된 선박 인도 보장, 안전한 운송 재개를 위한 해운업계와의 협력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영국 정부는 각국 정상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고,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안보 협력, 핵심 공급망, 산업 지원 방안 등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프랑스 엘리제궁 역시 안보 조건이 허용될 때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다자간 순수 방어 임무 추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국제사회에서는 영국이 주도해 온 외교 채널 중심의 해법과 프랑스가 이끌어 온 군사적 접근방식이 맞물려 중동의 평화 체제를 논의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례하는 이재명 대통령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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