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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사 브랜드 해부] 정상과 정점에 다가서는 '호반써밋'

2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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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건설사들은 얼마나 시장에 매력적인 브랜드를 선보이느냐를 겨루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어떤 브랜드를 누가 선점하느냐가 재건축·재개발로 상징되는 '도시정비' 사업의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이 같은 브랜드를 만든 건설사들의 숨은 이야기를 되짚어봤습니다.]

호반 써밋

[출처: 호반건설]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아파트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호반건설은 전국에 총 18만여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브랜드 '호반써밋'의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0년 호반그룹은 판교신도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에 '호반써밋플레이스'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고급 주거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광교신도시, 광명역세권, 하남 미사, 위례신도시(송파), 서울 용산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조기 분양 완료를 기록하며 입지와 주거 편의성을 모두 갖춘 대표 단지로 자리 잡았다.

'정상'과 '정점'을 의미하는 이름에 걸맞게 호반써밋 각 지역의 대표 단지로 꼽혔다.

호반그룹은 2019년 기존 브랜드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했다. 변화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 전략으로 단순한 아파트를 넘어 주거 가치의 정점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반써밋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단단함을 강조하기 위해 모두 대문자로 구성했다. 로즈골드와 검정색을 조합해 우아하면서도 격조 있는 삶의 방식을 나타냈다.

호반써밋의 디자인 경쟁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호반써밋 라센트의 조경인 '가오리의 비상', 호반써밋 더트리아츠의 어린이 놀이터 '놀이가 있는 숲', 엘리베이터 특화상품인 '타임리스 써밋(Timeless Summit)' 등 총 세 개 품목이 우수 디자인(GD) 마크를 받았다.

또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25 한국색채대상'에서도 공간환경(그린부문)과 혁신(레드부문) 분야에서 동시 수상했다.

호반써밋은 차별화된 조경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중앙에 입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뜰' 개념의 오픈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바닥 분수와 생태 연못 등을 배치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호반건설은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개봉동, 신정동 등에서 이미 호반써밋을 선보였고 올해에도 자양동, 사당동, 신월동 등에서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공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 경산시에는 약 1천가구 규모 대단지 '호반써밋 경산상방공원' 공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시흥 거모지구에서도 '호반써밋 시흥거모(353가구)'를 선보였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은 고객의 삶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철학에서 시작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거 문화의 수준을 높이는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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