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호르무즈, 이란 개방 선언에도 여전히 사실상 닫혀있어"

26.04.18.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고 선언했음에도, 실제로는 해협이 사실상 닫혀있는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케플러의 상품 연구 책임자인 맷 스미스는 "여러 척의 유조선과 화물선이 이란이 지정한 라라크 섬 주변 항로를 통해 해협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갑자기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분명히 통과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면 지정한 항로를 따라야 하며 이란 군과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박이나 화물이 적대국과 연관되어 있을 경우 통행이 허용되지 않는다.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의 해상 위험 분석가인 토머 라아난은 "극적인 변화가 있는지는 불분명하다"며 "이란은 여전히 선박들이 자국의 영해를 통과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수석 화물 분석가인 매튜 라이트는 "모든 것이 헛된 희망이며,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닫혀있는 상태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홍경표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