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 엑스(X)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 중부사령부는 18일(현지시간) "봉쇄가 시작된 이후 23척의 선박이 미군의 지시에 따라 방향을 돌려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미군은 이란 항구 및 연안 지역으로 진입하거나 해당 지역에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봉쇄를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 13일부터 이란을 오가는 선박을 차단하고 있다.
사령부는 별도로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비행하고 있는 아파치 헬기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란도 호르무즈 해협을 하루 만에 재봉쇄한 상황이다.
영국 해사 무역기구(UKMTO)는 이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고속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에 발포했다고 밝혔다.
탱커트래커스에 따르면 선박들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회항을 강요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발포 후 방향을 돌린 인도 국적 초대형 유조선도 포함된다고 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날 이란군의 날을 맞은 성명에서 "이란의 드론이 미국과 시온주의 범죄자(이스라엘)들을 향해 번개처럼 타격을 가하듯, 용맹한 해군 역시 적들에게 새로운 쓰라린 패배를 안길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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