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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길 원하는 선박이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할 경우 우선순위를 받을 수 있다고 미 방송사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고위 관계자는 이날 CNN에 "통과가 허용될 선박 수에 제한이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란은 새로운 호르무즈 해협 프로토콜(규약)에 더 신속히 대응하고 보안 및 안전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는 선박들에 우선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선박들의 통과는 "지연(postponed)"될 것이라고 CNN에 전했다.
이란은 전날 휴전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한다고 했지만, 이날 미국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사실상 재봉쇄에 들어갔다.
이란의 핵심적인 안보·전략 의사결정 기구인 최고국가안보위원회(SNSC)는 상업용 선박에 한해 통과를 허용한다고 했다. 이 경우에도 이란 군의 통제 및 허가 하에 지정된 경로로만 조건부로 개방한다고 설명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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