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녹색대전환 국제주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6'과 국민 참여형 캠페인인 '2026년 기후변화주간'을 연계해 산업 성과와 사회적 공감대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여수 소노캄 및 엑스포에서 열리는 GGHK는 30개국 50여개 해외 기관과 150여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필리핀 뉴클락시티 상하수도 인프라,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린수소 및 탄소 저장 사업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입찰 절차를 발주기관이 직접 설명한다. 국내 기업과 해외 구매처 간 약 350건의 1:1 상담을 통해 수출 및 수주 가능성도 타진한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AI 인포그래픽]
국민 실천을 독려하는 기후변화주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주제는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로 정했다. 오는 22일 20시부터는 10분간 전국 관공서와 지역 상징물, 아파트 등의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된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문화 협업도 활발하다. 기후부는 기후행동 주제곡 'Bloom Again(블룸 어게인)'을 공개했다. 당근마켓과 협업해 중고 거래 및 동네 걷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한다. 삼성전자 서비스 등 20개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참여해, 행사 기간 전기차 대여 등 일부 항목의 포인트 적립은 2배로 상향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2026년 기후변화주간은 전 세계가 '녹색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과제 앞에서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이 기후 행동의 주체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우리나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기후에너지환경부]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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