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기후에너지환경부, HD현대일렉트릭[267260] 등과 함께 '전력산업 산·학·연·관 전문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기술과 시장, 정책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열린 출범식에는 김동철 사장과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비롯해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 등 정부·산업계·학계·연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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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송변전 계통 에너지저장장치(ESS)부터 배전망 ESS, 그리드포밍 기반 차세대 인버터, V2G, VPP, AMI, 공기열·수열 히트펌프, 바이오수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산업계 42명, 학계 27명, 연구계 11명, 정부 및 공공기관 34명 등 총 110여명의 핵심 전문가가 참여해 집단지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각 포럼은 향후 5개월간 집중 논의를 통해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월 2~3회 정기 회의를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지연된 에너지 분야 장애 요인을 진단한다. 실증사업부터 한전 기술지주회사와 연계한 기술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패스트 트랙(Fast-Track)'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출된 성과는 혁신 기업들과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해 전력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는 기술·시장·정책이 따로 움직여서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없다"며 "정부와 한전이 중심이 되어 산·학·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에너지 신기술이 실제 시장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전력]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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