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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미국, 이란의 핵 권리 박탈할 정당한 이유 없어"

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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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지은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 권리를 주장했다.

이란 반관영 매체인 ISNA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 권리를 박탈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핵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어떤 잘못 때문인지는 밝히지 않는다"며 "그가 누구이기에 한 나라의 권리를 박탈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핵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회담에서 미국은 이란의 모든 핵 활동을 20년간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란은 3~5년 중단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1차 협상은 결렬됐고, 오는 20일 같은 곳에서 2차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미군 측에 해상 봉쇄를 풀라고 촉구하며 다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들어갔다.

jepark2@yna.co.kr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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