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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이 상황에 대해 괜찮게 느낀다. '합의의 개념'(the concept of the deal)은 이미 완료됐다"면서 "우리가 이를 마무리할 매우 좋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란과 큰 틀의 합의는 마무리됐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낙관적인 입장"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이렇게 적은 뒤 "나의 대표단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합의를 제안하고 있으며, 그들이 이를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면서 "만약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모든 교량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것"이라고 위협했다.
미 방송사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이 오는 21일에 협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까지 협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시한인 21일을 앞두고 막판 담판에 나서는 모습이다.
2명의 미국 당국자는 악시오스에 JD 밴스 부통령이 협상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 11~12일 회담에서도 협상단을 대표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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